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 VS 인간 (문단 편집) === [[갑옷]] === [[파일:external/c2.staticflickr.com/27831239365_4d9bec5b3e_o.jpg]] 캐나다의 발명가 트로이 J. 허터비스[* 2018년 6월 경 교통사고로 사망했다.]가 회색곰에게 기습당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뒤, 회색곰을 가까이서 관찰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만든 곰에게도 끄떡없는 방호복. 허터비스는 이 발명품으로 1998년 웃기고 멍청한 발명 발견에 주는 [[이그노벨상]] 안전기술상까지 수상했다. [[http://www.improb.com/news/2001/nov/troy-bear2.html|#]] 물론 실제로 이걸 입고 곰에게 당해 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둔기로 공격당해도 멀쩡하고, 샌드백 충격으로 착용자가 저만치 날아가도 착용자는 멀쩡한 사례[* [[http://youtu.be/Q3CzYw5-qdA|#]]]에 근거할 때 곰에게 공격당한 경우에도 최소한 부상의 정도는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. 허터비스는 이것을 조금만 개량하면 이라크 등지에서 싸우는 군인들의 방호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지, [[트로잔 방탄 갑옷]]이라는 일종의 전신 방탄복을 개발하기도 했다.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. 다만 일장일단이 있으니, 내구력은 향상시켜주지만 속도는 매우 느려진다는 점이다. 일단 저런 거추장스러운 걸 입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곰으로부터의 도망을 포기하는 것이므로, 내구력이 좋아졌다고 마냥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니다. 저런 거 입고 도망치려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, 일어나지도 못하고 바둥대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다. 그 꼴을 보고 곰이 떠나기는 커녕 재밌는 물건으로 여겨서 이리저리 갖고 놀아서 부상만 더 커질 수도 있을테고. 대형 곰은 무려 1t에 가까운 무지막지한 체중을 지녀 그냥 전력질주로 몸통 박치기만 해도 사람은 비명횡사하는 몸 자체가 흉기임을 명심하자. 어디까지나 곰을 가까이서 관찰한다는 특수한 용도로 만들어진 물건인만큼, 실용적인 면에서는 떨어지는 물건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